지난 8월에도 건의했던 내용인데요..
사천시 인근 주민에게도 수영장 개방을 요청합니다.
뭐, 사천이랑 진주, 고성, 남해.. 등등 주변 시군에 사는 사람들 편가르기 합니까?
11월1일부로 정부에서는 방역패스를 실시한다는데..
사천시는 왜 사천시민에게만 수영장 사용을 허용하나요?
도대체가 무슨 생각으로 입장 제한을 사천시민으로 제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좁디 좁은 대한민국, 그것도 경상남도 바로 옆동네..
하루에도 수천명식 왔다갔다하는데, 저런 행정이 효과가 있다고 봅니까?

아니, 사천시민 가운데,
수영장 방문 당일이나 비슷한 시기에 다른 지역(진주, 고성, 남해 등)을 다녀온 사람들은 수영장 이용 못하게 하나요?

사천시민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도까지 안다닙니까?
아예, 코로나 초기 중국 우한처럼 사천 폐쇄를 원하는 건가요?

진주시청에다가 사천은 이딴식으로 하는데,
진주시청은 뭐하고 있는건지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진주도 사천 사람들 못오게 막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뭐하는 건지..

그리고, 사천시 체육시설은 사천시 예산으로만 만듭니까?
국가 재정 지원 받지 않나요?
이러니 탁상행정 소리 듣고, 철밥통 소리 듣지요..
차라리 수영장 운영을 하질 말든지, 입구에서 예방접종 완료자, 음성확인자 등을 발열체크한다든지..
그게 더 효과적인거 아닌가요?

다른 지역 사람들은 병이라도 걸렸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