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오는 22일부터 상반기 대정비 휴장

-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정비와 정기 안전검사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상반기 대정비와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궤도 운송법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안전검사는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며, 각 정류장 기계실 점검과 모터, 브레이크 등 케이블카 전반에 대한 검사 분석까지 진행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최초 바다와 섬, 산을 잇는 관광케이블카로 천혜의 비경뿐만 아니라 세계최고로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안전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고객을 위한 안전한 서비스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대정비 후 26일부터 운행 재개하니 케이블카 방문 시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