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 기념 행사 성료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오늘 13일 오후 2시, 대방정류장 매표소 옆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도의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3주년 기념 떡케이크 커팅과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큰 어려움없이 잘 극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관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그동안 케이블카에 애정을 쏟아주신 시민들과 케이블카를 찾아주신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들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애용바란다”는 축하말을 전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3년간 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포스트코로나19를 대비해 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곧 개관할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오션비스타 제주호, 실안 편백림의 힐링 숲속의 향연 등 주변 관광자원을 이용한 케이블카 중심의 인적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케이블카 내부 고객 모시기에 역점을 두고 ‘잘모심’을 넘어서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사전파악으로 직원이 알아서 인도하는 등 실질적인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오늘 케이블카 3주년 기념 행사에 오신 모든 내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케이블카 중심의 인적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사천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부흥되도록 더욱 분발하고 매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