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희망 선결제 캠페인 동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지난 3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음식점, 상점 등 소상공인·자영업 가게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방문하여 실제 이용하는 소비촉진 운동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1월에 음식점 등 5곳에 240만원 상당의 선결제를 진행하여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을 보탠바 있다.

올해 2회째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단은 사천시 내 7곳으로 확대하여 340만원 상당을 선결제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희망 선결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