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코로나19 대비 매출 31% 증가 |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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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25 |
사천바다케이블카, 코로나19 대비 매출 31% 증가
- 경남도내 유료관광지 입장객 수 케이블카 업체 중 1위 -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 나면서 남해안의 랜드마크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의하면 2023년 5월~2024년 4월간 경남도내 주요 유료관광지점 150개 중 입장객 수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전체 8위, 케이블카 업계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코로나19, 해외여행객 수요 증가, 케이블카 과열 경쟁 등 불황을 딛고 1~4월 매출액 21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여원보다 13.5%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대비 매출액 31% 이상 회복했다고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동안 이용객 의견을 반영하여 할인 통합권 판매 개시, 모객 인센티브 인상, 홍보 강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관내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블카 중간 기착지인 초양정류장에 위치한 아쿠아리움&동물원, 사천아이 대관람차, 회전목마를 함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통합권’을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타 지역 기관, 사천시숙박업협회, 사천문화재단,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등과 협업하여 업무 정보교류 및 지원, 상호 연계 홍보 활동 등 유관기관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단체 관광객 확보를 위해 모객 인센티브를 인상하는 한편, 모객 우수 여행사를 방문해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대한 어려움이나 불편사항을 직접 들으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케이블카 매출 상승과 케이블카 단체 이용객 수 20.7% 증가는 물론 주말 연휴에는 높은 이용률로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찾아주시는 이용객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반영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한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