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타지역에 살면서 우연치않게 비토 국민여가 캠핑장을 알게 되었고, 캠핑하는 동안 사천의 이곳 저곳을 여행햐여 늘 기분 좋은 곳이라
가능하다면 매년 한번씩은 꼭 가족들과 찾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천의 볼거리 뿐 아니라 캠핑장 자체도 시설관리가 훌륭하여 타 캠핑장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좋은 추억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금일 예약을 하는 과정에서 매우 불쾌한 감정을 느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아래 비토 국민여가 캠핑장 예약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십사 글을 올립니다.

1) 예약일정에 관련된 일정 업데이트가 사이트 상에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사이트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오른쪽 화면에 뜨는 예약접수 안내에는 한달도 지난 일정만 언급되어있을 뿐 공지사항이나 그어디에도 언급이 없습니다. (금일 4월 14일 이지만 3월 예약 관련 공지만 언급되어 있음)
회원들은 아 늘 그래왔듯 예약 시작일 시작으로 2주정도 예약이므로 이때쯤이면 예약이 활성화 되겠구나 하고 9시 이전부터 컴퓨터 앞에 대기하고
예약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군말없이 캠핑장 예약을 위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예약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
하고 있습니다.

2) 시스템 오픈 시간이 들쑥 날쑥 한점이 이상합니다.
위 일정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당연하단듯 9시에 접속하기 위하였으나, 금일 같은 경우를 보면 도대체 시스템운영이 어떻게 되는건지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타 캠핑장의 경우 추첨을 통해 진행되지만 그것보다 선착순으로 진행함이 더 공정하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금일 4월 말 2주간의 예약오픈을 기다렸으나 9시 정각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5분 10분 흘러 오늘 오픈이 안되는가 보네? 하고
종료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 혹시나 접속을 하니 그새 오픈을 하여 예약이 모두 다 되어 예약이 불가한 상태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공지하나 없이 진행되었다는것이 행정시스템상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충분히 서버나 시스템상 문제가 발생한다면 오늘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에 전혀 문제 없다 판단됩니다만, 이런 문제가 있었다 추후 다시 진행하겠다 일언의 공지하나 없음이 더 큰 문제라 판단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예약할 사람들은 모두 예약하고 캠핑장은 꽉차서 운영상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건지, 관리자 임의로 시간을 조절하여 예약관련 부조리를 활용하고 계신건지 투명함과 공정함을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언제 열릴지도 모르는 예약창을 정각에 접속했다가 예약을 못한사람들은 왜 피해를 봐야하는지 알 수 없이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것이 맞나 싶습니다.

위 문제들은 당장의 문제가 아닌 앞으로 충분히 발생가능한 문제이며, 사천의 이미지를 해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해결하셔서 다시 찾고 싶은 사천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