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케이블카를 이용하면서 겪었던일 하두 엉뚱하고 이상한 발상이라 한 마디 거듭니다
왜 초량도에서 무조건 하차를 하여야 하는지 이용자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이용자가 선택해서 그 곳에 내려 주변 경관을 즐기고 다시 탑승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원치 않는 이용자의 입장에선 황당할 수밖에요
이건 나만이 느낀건 아님을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하루에 한두사람이 항의하는 사항이 아닌듯 한데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렇다고 초량도에 볼거리가 풍부한 것도 아니고 앉아서 쉴만한 공간도 넉넉치 않고 냉방시설도 않되어있고 도대체 이해가 힘듬
모두 내렸다 타라니 할수없이 내려 다시 줄서서 기다리는일이 반복
이건 아니지 않나요
시간 낭비에 무 더위에 땀만 삘삘 흘리며 젊은이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은 생각해 봤나요
줄서서 기다리며 아이들 챙기느라 혼을 빼는 젊은부모들, 노인분들
조속한 시일내 운영방식의 변경을 바랍니다
원하는 이용자에 한해서만 초량도에서 하차하는걸루
그리고 대기줄에 냉난방시설보 보완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