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3(일) 2시경 사천케이블카를 이용하였습니다~
승강장은 기다리는사람도 많고 일일이 칸 소독까지하시느라
바쁘고 힘들실것같았어요
그덕분에 저희는 안전하게 케이블카 를 이용했습니다

정류장 직원분들 모두 상냥하셨지만
각산정류소 개찰구 남자직원분은 꼬맹이 손님이 있는 팀은
무릎을 굽히셔서 꼬맹이들 한테 몇분이오셨냐 물어봐주고
아이들이 직접 개찰을 해볼수있도록 해주셨어요
한팀한테만 그런것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있는팀은 대부분
그리해주시더라구요~ 줄도 길고 조금은 힘들었는데
그모습 보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뿌듯해하드라구요~

각산승강장 여자직원분도
타시는손님께 오래기다리셨죠~감사합니다
라고인사해주시면서 안내해주셨는데 뒤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면서 그걸보는데 왠지 기분이좋았습니다

작은배려와 친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그런직원분들은 칭찬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케이블카 승차감도 좋았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으로 왠지 더 기분이 좋아지는
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