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 전국적으로도 빠지지않는 수영장시설이 있다는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50대 시민의 한사람 입니다.

6개월 강습 받았다고 다음달부터 자유수영을 해야한다고 강사샘이 알려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수영을 접었던터라 수업을 따라가기도 급급한 저에게 6개월강습 수료제가 적용된겁니다
9시반은 강습레인이 5명도 채 되지 못하고 텅 비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다른 시간대에 고급반정체가 있어서
6개월 수료제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다음달 부터 전 수영장에 갈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건강을 위해 겨우 마음잡고 수영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그런 저에게 열심히 할수 있는 용기를 독려하기보다는 의욕상실을 주는 이런 제도가 생긴게 너무 속상합니다.

텅비어가는 레인은 지금 잘못 정해진 삼친포 수영장규칙을 말해주는거라고 생각하고
강습을 받길 원하는 회원들에게 그런기회를 뺏는다는건
정말 수영장 규모에 맞지도않는
시민건강을 위하지도 못하는 규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