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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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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을 사랑할 수 없게만든 사천사랑 홍보》
작성자 차○○
등록일 2023-08-01
사천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오랫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선 2층 라운지,

그렇지 않아도 더위에 지치는데 그 아름답던 사천9경중 1경인 탁트인 전망을 대형 플랭카드로 완전히 가려서 마치 극장 처럼 만들어놓고,
플랭카드에는 "사천시 고향사랑..." 돔참해 달라고 합니다.

책임있는 사람이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앉아보십시오.

어이가 없습니다.이것은 사천시청의 갑질입니까? 시설공단의 고객에 대한 무관심입니까? 조금만 고민해도 답이 있을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하면 과면 사천시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고객의 시각에서 바로잡아 주시기바랍니다.
  • [답글] 관리자
    먼저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사천을 사랑할 수 없게만든 사천사랑 홍보》’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대형 현수막은 국민 개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안내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의견처럼 경관이 가려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위와 같은 취지를 가진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사천시와 우리 공단이 협의하여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해당 현수막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사항(민원)은 사천시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추후 관광시즌이 끝나는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해당 현수막이 철거될 수 있도록 사천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앞으로 보다 나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