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시개장 첫날 수영장 이용 후 개선사항 건의 드립니다.
6시 오픈이라 삼천포수영장과 같이 운영되는줄알고 5시40분쯤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벌써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정확히 6시에 오픈해서 인적사항기록 후 인증팔지차고 샤워 후 입장을 완료하니 6시 10분이었습니다. 6시 50분까지 수영하고 10분 휴식......일찍 출근해야되는 직장인들한테는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최소한 10분전에 입장을 했으면 합니다.
수영장 레인이 6개인데 되도록이면 수영 레벨별로 수영을 할 수 있게 표지판 부착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 첫날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좀 혼잡했습니다. 비슷한 수영실력을 가진 인원들끼리 레인 배정이 되면 좀더 효율적인 운동이 될듯 합니다.
수영장 샤워실 샤워기에 물건(수경,수모,비누,샴푸등)을 올려 둘수 있는 선반이 필요합니다. 샤워할때 상당히 불편합니다. 어떤 수영장을 가더라도 선반이 설치되어있지 않는 수영장은 없습니다.
탈의실에 선풍기는 있지만 헤어 드라이가 없습니다. 헤어 드라이기 설치가 어려우면 개인이 쓸수 있도록 콘센트라도 준비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무리 찾아보아도 콘센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탈수기 설치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있으면 수영복 말리기 편하니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