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오픈 첫날 줄만 한시간 서고 허탕친 1인입니다.
접수 방식의 미흡함과 운영 방식에 실망하여 신청방식을 건의 하고자 합니다.

날이 추워지는 만큼 줄 세우기는 더 이상 힘들 것입니다.
차라리 종목별, 시간별로 대기표를 미리 준비를 하신 후에 오시는 분들에게 대기표 나눠주고 차에서 기다리던지 하는 방법을 건의드립니다.

예를 들면,

수영, 강습반, 10:00~11:00, 대기순번/최대정원

이렇게 대기표를 나눠 주시고, 몇시몇분부터 접수 시작할거다 라고 얘기하면 훨씬 수월할겁니다.

수영은 보나마나 최대정원까지 대기표가 나눠질 것 같고,
탁구, 헬스와 같은 수요가 적은 종목부터 접수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으로 번호표 뽑는 기계도입은 절대 안됩니다.
오픈 당시 현장에서 무리지어서 오신 분들은 아는 지인들
늦게 오면 중간에 자리 끼워주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목격했습니다.

관리자 또는 담당자가 직접 신청자의 신분증과 대조하여 본인인지 확인 후에 대기표를 배부해야 합니다.

또 하나 건의드릴 것은 인터넷 신청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게 건의드립니다.

타 시에서는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시대의 변화에 맞게 스마트폰의 플랫폼 개발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