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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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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과실을 회원에게 돌리는 사천실내수영장 관리자에 묻는다.
작성자 남○○
등록일 2019-11-21
저는 지난달 21일 선착순 줄을 서서 수영강습을 신청해서 수영강습을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당시 등록을 하면서 카운트에 앉아 계시는 여성 직원분께 재등록에 대해 문의를 하였습니다. 직원분은 재등록은 다음달 21일부터 25까지 재등록을 해주시면 되고 재등록을 하지 않는 분에 한해 26일부터 신규 등록을 받습니다. 그리고 상급반으로 올라 갈려고 하면 기존 등록을 하지마시고 26일날 신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라고 안내를 분명히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문자나 직원으로부터 재등록에 대해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21일 오늘 오후 등록을 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강명수 주임은 재 등록은 불가하다는 답변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한 반에 30명을 운영하는데 15명은 기존 회원들을 선착순으로 받고 15명은 신규 선착순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황당한 답변에 그러면 수영장측의 귀책사유로 등록을 하지 못한 저는 어떻하냐고 물으니 기존 15명만 등록을 받으니 안내를 해서도 안될수 있지 않느냐 라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수영장측의 관리미숙으로 현재 등록을 하지 못한 저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으니 지금은 등록이 다 된 상태이기 때문에 피해를 보더라고 어쩔수 없고 기존회원이라 26일 신규회원 등록에도 참여할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달에 다시 선착순으로 등록을 하시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수영장측에서는 책임을 질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명확히 답변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측의 과실로 피해를 본 기존 회원은 신규회원 등록시에도 참여도 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무책임한 행정처리가 어디 있는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좋습니다. 기존회원들이 계속해서 재 등록할 기회를 주면 신규회원들은 기회를 볼수 없다 이해는 가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수영이 한달배우고 익숙해 질수 있는 운동이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수개월을 연속적으로 배워야 어느정도 자유수영을 할수 있는 종목인데 기존회원들이 이런식으로 잘려나가면 운동을 제대로 배울수 있겠습니다. 한달을 쉬고 다시 등록이 된다고 치더라고 처음부터 또 발차기 강습을 받고 또 탈락되면 한달을 쉬고 또 강습을 새로 시작하고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보편적인 복지를 누리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진 제도라고 생각을 됩니다만 기존 회원들이 물장구를 치기 위해 수영을 배우러 가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한 말씀 더 충언을 하자면 타 시에서는 수영장을 이렇게 운영하지 않습니다. 새벽에 벌벌 떨면서 줄을 서서 조선시대 시스템으로 등록을 받지 않습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정시에 일괄적으로 집이나 어느곳에서나 편안하게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일이라 실수는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를 보는 사람에게 어떠한 기회도 주지않고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 무사안일한 행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적으로 등록이 다 되어 등록을 불가하다. 그러면 원칙적으로 설명을 잘못한 직원의 책임은 없고 직원을 말만 믿고 등록을 하지 않은 당사자의 잘못이다. 어쩔수 없다. 이런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개선해야하는지를 깨닫는 행정이 발전하는 행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행정 서비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저만의 문제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전에 공지도 없이 피해는 당사자가 감수해라 어떠한 사람이라도 수긍하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구제를 해 줄수 없으니 다음 달에 등록하라 . 이사장님은 이해가 가십니까? 묻고 싶습니다.
  • [답글] 관리자
    먼저 공지사항을 정확히 전달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공지사항이 고객님들에게 정확히 전달되도록 직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단에서 수영장을 수탁 운영하게 되면서 회원들의 균등한 기회를 드리고자
    수강반별 출석율에 따라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으로 분리하여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원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은 관계로 저희 공단에서는 새로운 여러가지 등록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결정이 나는대로 12월 중순까지 공지하겠습니다.
    저희 공단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시민과 고객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