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수영을 쉬다가 시작한 저에게 딱 맞는?! 강사님을 만나 즐겁게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 쉬었던터라 중급반을 가야할지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고급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가르쳐주시는 임우정 강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발 열심히 차고!! 팔 이케이케 해서 수영하세요~’
가 아닌 물을 어떻게하면 잘 잡는지, 각각의 수영의 드릴도 단계를 나누어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하루하루 강습 들을때마다 감탄하며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강사님이 바뀐다지요.. 강사님이 바뀌면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알려주시는 자세들이 다르기도 해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이번에도 드릴 이란걸 배우면서 처음엔 적응이 안되어 물도 많이 먹고 힘들었습니다. 또 다른 강사님의 스타일에 맞추어 할 생각하니 벌써 지치네요

‘좋은 강사님의 강의 우리반이 계속 듣겠다!’ 라는
의견이 아닙니다. 각 강사님의 스타일이 있으시고 잘 하시는 부분이 다 있으실거에요. 조금 더 기간을 늘려서 강사님 한 분 한 분의 장점과 수영스킬을 충분히 익힐 시간을 주세요.

4개월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기존 회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던지.. 합리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실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