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게시판 입니다.
강습시 마무리 활동에 대한 의견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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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2-20 |
우선 늘 부족한 강습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천포 수영장을 애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영강습이 끝날때 쯤 마무리운동으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기도하고 강사님에 따라서는 한줄로 서서 앞뒷사람의 어깨 주물러주기를 하기도합니다
한시간동안 함께 운동하느라 수고했으니 서로 어깨 주물러주기야 얼마든지 개의치않다라고 생각을 하고있었는데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지라 상당히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수영복의 톡성상 맨피부를 터치하게 됨으로써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이 분명 있을것입니다
강시님의 주도하에 하는 거라 혼자 슬그머니 빠지기도 민망하고 나는 모르지만 내손길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해서 가급적이면 노터치문화로 가는것이 맞지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또 둥글게 손잡고 화이팅을 히는데 손잡기 위해 비좁게 모여드는것보다 이 또한 노터치로 화이팅을 외치는것이 훨씬 자유롭고 모든 사람들이 거부감없이 즐거운 수영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싶어 건의드립니다
저희 공단은 회원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전체 수영강사들에게 강습회원간, 강사와 강습생간 불필요한 스킨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 당부하였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