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에 사천시로 전입 온 사람입니다.
수영을 좋아해서 가장 먼저 수영장부터 등록하러 갔는데 첫날 이용 후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탈수기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직원분께 문의하니 전부터 건의를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잘 수용되지 않는다고 하셨고 여기 참여마당에도 살펴보니 건의가 여러번 있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계속 어렵다는 답변만 하고 있는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이 다른 지역에는 다 있는데 왜 사천시에만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안전 문제라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문제점이지 왜 사천시에만 해당되는 것인지요?
시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비치 시설임에도 관리 문제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도 2대만 있는데 강풍으로 해도 풍량이 얼마나 약한지 머리를 말리려면 한참 걸립니다.
좀 더 성능이 좋은 것으로 교체해주시고 드라이기 수량도 늘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있었던 훨씬 작은 수영장에도 드라이기가 4대 있었고 머리빗도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사오며 삼천포운동장 스포츠 시설이 좋아 보여서 기대가 컸는데 너무 불편한 것 같아 건의드리니 꼭 수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