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공동 선언」 선포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22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개최한 ‘경상남도 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 제6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 8개 기관과 함께 「ESG경영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경남 도내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사천·거제·김해·밀양·창녕·통영·합천 등 8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거제 리베라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이번 정기총회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창녕군시설관리공단, 통영관광개발공사, 함안지방공사, 합천군시설관리공단 등 8개 기관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장은 「ESG경영 공동선언」 선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각 기관 간 업무 교류를 위해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ESG 우수사례 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만능수리공’ 활동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ESG경영은 사회적 가치 달성과 공공서비스 강화 등 우리 지방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경영시스템이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경지협 회원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