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시민과 함께한 2021년을 돌아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등 사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공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가운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산절감, 서비스역량 강화 등 공단 내실경영은 물론 관광시설 수익창출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펼쳤다.

실제로 사천시 랜드마크이자 공단 대표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 4주년을 맞은 2021년 4월에 누적 탑승객 200만명 돌파와 당해 연도 매출 50억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선정한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선정되면서 코로나19 속에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그로 인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시민과 전국의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한려수도 비경을 감상하며 심신의 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우울감, 좌절, 무기력함 등을 뜻하는 ‘코로나 블랙’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할 정도로 대중들의 심리건강이 우려가 된 상황에서 시민과 고객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예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담 의료진과 소방공무원 등을 초청해 ‘덕분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케이블카와 자연풍경을 즐기며 휴식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케이블카 인근 거주 어르신을 찾아뵙고 마스크, 과일, 캔디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코로나백신 후유증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을 위해 600여만원 상당의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군부대·장애인단체 케이블카 무료탑승 지원, 봄·가을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단은 지난 2월 ‘제11회 행복더함 지역사회공헌 대상’ 수상에 이어 6월에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사천시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공단 경영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2022년에도 사천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